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듀오(록맨 에그제 시리즈) (문단 편집) ==== [[록맨 에그제 4]] ==== [[록맨.EXE|록맨]]이 행성 파괴 로켓의 컨트롤 시스템에 접근하자 모습을 드러내더니, 지구인은 높은 지능을 갖췄지만 마음이 악으로 가득하니 프로그램에 따라 지구를 심판하겠다는 의중을 밝힌다. 그리고 자신의 앞을 막아선 록맨이 스스로의 악을 무찌를 수 있는지 시험하겠다며 [[다크 록맨.EXE|다크 소울]]을 분리해버린다. 록맨이 다크 소울을 억누르고 나면 훌륭한 싸움이었다고 칭찬하지만, 동시에 '이는 악을 일시적으로 잠재운 것에 불과하며 언젠가 다시 눈을 뜰 것'이라는 경고도 남긴다. 즉 록맨조차도 자신의 악을 무찌르지는 못했고, 듀오는 록맨의 내부에 악이 존재하는 한 멸할 수밖에 없다면서 즉시 배틀 폼으로 변신하여 그를 직접 상대한다. 접전 끝에 듀오가 패배하긴 했지만 배틀 폼이 파괴됐을 때 행성 파괴 로켓은 이미 지구의 중력에 이끌리기 시작하여 대기권 돌입을 1시간 앞두고 있었다. 그럼에도 록맨이 포기할 기미가 안 보이자, 듀오는 그가 어디까지 할 수 있나 흥미가 생겼다며 컨트롤 시스템으로 향하는 길을 순순히 열어준다. 하지만 컨트롤 시스템의 조종 키는 무지막지하게 크고 무거워서 록맨 혼자서 돌릴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30분 동안 힘을 줘도 꼼짝도 않을 정도. 그런데 ANSA 직원들이 록맨의 악전고투를 전세계에 알리자, 토너먼트 출전자들을 중심으로 '''전 지구인이 하나로 힘을 모아 록맨을 응원'''하기 시작한다. 대기권이 격렬이 진동하는 것을 느낀 듀오는 공간 진동 센서를 작동시켜서 진동의 원인이 지구인들의 목소리임을 알아챈다. 록맨 또한 이 응원으로 잠재된 힘을 일깨우더니 [[히카리 넷토|넷토]]와 풀 싱크로 상태가 되어 마침내 조종 키를 홱 돌려 버리고 쓰러진다. 결국 이 광경을 끝까지 지켜본 듀오도 지구는 '''파괴하기에는 아까운 별'''이라면서 심판을 미루기로 결심한다. 언젠가 다시 한 번 찾아와서 심판의 여부를 판단할 것을 예고하고는, 쓰러진 록맨을 넷토의 PET에 데려다 주고 지구를 떠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